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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압도적 실력에 건강' 스포츠 스타들, 기업 간판 얼굴로 인기

최근 스포츠 선수를 모델로 발탁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스포츠 선수만 발휘할 수 있는 모델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함께 압도적인 실력이 자사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는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패션 기업뿐 아니라 뉴트리션 기업까지 스포츠 선수를 앞다퉈 얼굴로 내세우고 있다. 뉴트리션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가 프로야구 스타인 이종범 이정후 부자를 4년 연속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바람의 부자’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종범 LG트윈스 퓨처스 감독과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선수는 대를 이어 한국 프로야구에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는 야구 스타 가족이다. 2019년부터 공식모델로 이종범 이정후 부자와 인연을 맺은 유사나는 올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이라는 메시지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유사나와 이종범 이정후 부자는 그동안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후는 유사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4년 동안 유사나와 함께하며 항상 같은 가족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사나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버니몽아모르는 스포츠 스타 허웅, 허훈 형제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허웅은 지난 6일 ‘KBL 시상식’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5명의 베스트 5에 선정되며 동시에 3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하는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동생 허훈 역시 정규리그 2위와 함께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했다. 버니몽아모르 관계자는 “신규 컬렉션 론칭과 함께 처음 선보이는 의류 제품을 허웅, 허훈 선수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농구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허웅, 허훈 선수와 트렌디한 디자인과 컬러 파워가 돋보이는 ‘버니몽아모르’의 제품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4.16 09:46
연예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확장 1년 만에 매출 57%↑

신세계면세점은 기존 파라다이스호텔에 위치했던 부산점이 지난해 3월 센텀시티몰로 이전하면서 11개월 만에 매출이 57%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쇼핑환경, 접근성, MD, 인프라 등이 기존과 차별화되면서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측은 평가했다.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의 면적은 총 1만1901㎡(3,600평)로, 파라다이스호텔에 위치했던 기존 매장 보다 약 27% 넓어졌다. 매장은 물론 매장간의 간격도 넓어져 훨씬 쾌적한 쇼핑이 가능하다.또한 부산 주요 관광지 및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과 바로 연결되어 접근성이 좋고, 3914대의 대규모 주차 시설을 완비해 단체 관광객이 입점하기에 편리하다.다양하고 차별화된 MD도 갖추었다. 럭셔리, 주얼리, 잡화, 화장품 등 약 400여 개의 브랜드를 갖추고 있으며, 80개의 신규브랜드가 부산 면세점에서는 최초로 입점됐다.특히 올해 안에 끌로에, 제냐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추가로 오픈 예정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센텀시티 백화점과 패션라이프스타일몰 센텀시티몰과 연계한 쇼핑, 미식 인프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신세계면세점 부산점 관계자는 “기존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센텀시티몰로 이전하면서 부산 주요 관광지와 크루즈 관광 등 관광 접근성이 향상돼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부산 국제영화제를 비롯 영화 ‘부산행’의 흥행으로 내국인 관광 붐이 일어나 외국인 관광객까지 부산 관심도가 높아진 것도 한 몫했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3.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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